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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로맨스 넷플릭스 로맨틱코미디 추천 영화 줄거리 결말포함
    카테고리 없음 2023. 2. 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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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어쩌다 로맨스 영화 포스터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영화, 영화 시간이 89분으로 짧은 영화여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다. 보는 내내 웃으면서 재밌게 보게 되고 소중한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영화이다. 어쩌다로맨스(isn't it romantic)가 제목인 것처럼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바라보는데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요즘 나를 돌아보지 않고 일만 하는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영화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영화 보고 나서도 계속 행복한 느낌까지 드는 영화였다. 

     

    로맨틱코미디가 싫은 그녀 하지만 로맨틱코미디의 주인공이 되다 (줄거리 + 결말 포함)

    누구나 한번즘은 생각하고 꿈꿔왔던 로맨틱코미디, 주인공인 나탈리(레벨 윌슨)는 어린시절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곤 했는데 나탈리이 엄마는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완전히 깨버렸다. 학창 시절에서 25년이 지난 지금 나탈리는 건축가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뚱뚱한 몸에 자신감이 없고 존재감이 없어 주변 동료들도 무시하는 삶을 살게 된다. 나탈리는 로맨틱코미디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항상 불평불만을 하고 다녔다. 어느 날 평소처럼 똑같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하던 중 어떤 남자가 나탈리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나탈리는 순간 설레면서 말을 거는데 그는 나탈리에게 관심있어 쳐다본 것이 아닌 소매치기였다.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빼앗길 뻔해 몸싸움을 하다가 기둥에 부딪히며 기절을 하게 된다.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 나탈리, 갑자기 의사가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다가오더니 괜찮냐고 한다. 나탈리는 이게 뭐지 싶어 집에 가려고 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옷도 세련되고 러블리한 옷으로 변해있었다. 옷을 입고 나가 걸어가다가 차에 부딪히게 된다. 차에서 나온 남자는 바로 나탈리를 무시했던 클라이언트인 블레이크, 블레이크는 나탈리에게 반해 집까지 태워다준다. 집에 도착해 집 문을 여는데 집이 너무 넓고 깨끗해져 있어서 깜짝 놀라게 되었다. 옷장에도 평소에 나탈리가 입고 있던 옷이 아닌 예쁜 옷들로 가득 차 있었다. 나탈리는 정신을 차리고 회사로 갔다. 나탈리와 가장 친한 동료인 휘트니와는 앙숙이 되어버렸다. 항상 나탈리만 보고 좋아했던 조시도 이제는 변하게 되었다. 나탈리는 다른 여자와 있는 조시가 조금씩 질투 나기 시작했다. 한편 블레이크는 나탈리에게 계속 관심을 보였는데 나탈리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느 날 조시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파티를 열게 되어 나탈리도 초대해 가게 되는데 이날 조시와 여자친구는 결혼 발표를 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탈리는 더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며 조시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어느덧 조시의 결혼식 당일이 되고 나탈리는 마법에서 깨어나 실제로 꺠어나게 된다. 알고 보니 나탈리는 15일 동안 기젏해 있었던 것. 현실로 돌아왔지만 나탈리는 꿈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뚱뚱하고 예쁘지 않아도 매력 있고 멋진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끝난다.

    출연진 및 감독 정보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어쩌다로맨스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토드 스트라우스-슐슨이다. 슐슨감독은 더 파이널 걸스(코미디, 공포), 패미릴 겟어웨이(액션), 해롤드와 쿠마의 크리스마스(코미디) 등을 작업했다. 

    나탈리 역을 맡은 레벨 윌슨 배우는 1980년생으로 [피치 퍼펙트]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마지막파티], [박물관이 살아있다], [하우 투 비 싱글], [캣츠], [더 허슬], [조조 래빗] 등에 출연한 배우이다. 

    블레이크 역인 리암 펨스워스 배우는 1990년생이며 [크라임 보스], [킬러맨], [더 듀얼] 등에 출연했다. 

    조시 역인 아담 드바인 배우는 1983년생이며 [하이, 젝시], [게임 오버, 맨!],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등에 출연했다.

    조시의 전 여자친구역인 프리앙카 초프라 배우는 1982년생이며 [매트릭스], [화이트 타이거], [오늘부터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휘트니 역인 베티 길핀 배우는 1986년생이며 [투모로우 워], [그루지2020], [헌트], [스투버] 등에 출연하였다. 

    대중의 평점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의 영화이다. 주로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영화라는 평가가 많고 마지막에 '난 나를 사랑해'를 외치는 나탈리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키우게 되는 영화라는 평가도 있었다. 코미디도 있고 로맨틱도 있고, 교훈도 주는 영화이다라고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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