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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어바웃 타임" 인생영화 추천 명대사
    카테고리 없음 2023. 2.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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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어바웃타임 영화 포스터

     

    2013년 12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벌써 10년이나 된 영화지만 색감, 영상미, 대사, 작품 퀄리티 모두 지금 나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다. 장르는 멜르, 로맨스, 코미디의 영화이며 영국영화이다. 123분의 러닝타임이지만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몰입도 있는 영화이다. 특히 시간여행을 하는 팀의 이야기로 이번엔 어디로 시간여행을 하지 왜 시간여행을 선택했을까? 혼자 생각하면서 보게 된 영화이다. 순간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 이야기로 보면서 나도 시간여행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어바웃타임 영화속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바로 이 문장이다.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인생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된 주인공 팀이 말한 대사이다. 지금 삶이 팍팍하고 힘이 든다고 느낀다면 꼭 들어야 하는 문구이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팀의 아버지가 한 말이다. "인생은 누구나 같은 길을 걸어간다. 결국엔 늙어서 지난날을 추억하는 것일 뿐이다. 결혼은 따뜻한 사람하고 하거라,,, "  이때의 장면을 보면서 결혼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빠르면 20대 늦으면 30대에 결혼하는데 인생의 70%를 새로운 사람과 살아가는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 나이가 들어서도 지난날을 추억하면서 친구 같은 사람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보면서 정말 많은 말들이 와닿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문장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줄거리 (결말 있음) 

    모태솔로인 주인공 팀은 성인이 되자마자 아버지에게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가문의 비밀은 바로 우리 집의 남자들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여행의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어두운  곳에 방이나 옷장 안에 들어가 주먹을 쥐고 눈을 꼭 감은 채 돌아가고 싶은 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성인이 된 해 여름에 사촌 동생의 친구인 샬럿과 한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팀은 샬럿이 마음에 들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하지 못하고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자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샬럿은 마지막날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거절했고, 조금 더 일찍 고백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운명은 어쩔 수 없듯이 샬럿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고 마지막 날 이야기 해달라고 거절한다. 팀은 아무리 시간여행을 하더라도 이루어지지 않음을 깨닫고 런던으로 가서 변호사로서의 일을 시작하게 된다. 미래도, 여자도 없이 함께 일하는 동료 로리와 일을 하던 중 어느 날 일이 끝나고 암전식당으로 간다. 어두운 곳에서 오직 목소리와 촉감으로만 대화하는 그곳에서 메리를 만나게 된다. 서로 4시간 동안의 대화를 하면서 유대관계를 느끼고 밖으로 나가서 얼굴을 보기로 한다. 어둠 속의 식사를 마치고 서로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팀은 메리한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게 되었다. 아빠 친구인 해리 집에서 지내는 팀은 집에 들어갔는데 해리의 일이 틀어져서 좌절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팀은 해리를 돕기 위해 시간여행을 해서 해리의 연극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게 도와주고 다시 집으로 와서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메리의 연락처가 없어지게 되었다. 메리와 만나기 전으로 돌아갔으니 당연히 메리의 기억 속에도 팀은 없게 된 것이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찾게 되던 중 메리와 공감대를 형성한 이야기 중 한 작가의 전시회가 곧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메리는 무조건 이 전시회에 올 것을 알고 팀은 전시회가 시작한 날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기다리게 된다. 드디어 만나게 된 메리, 하지만 메리는 팀을 처음 보게 되었으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 중 팀이 시간여행 하는 중 만난 메리의 남자친구가 오게 된다. 팀은 메리에게 어디서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고 바로 그 시점으로 다시 시간여행을 한다. 다시 만난 파티의 장에서 팀은 메리와 다시 이어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결혼하고 딸 포지까지 낳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던 중 팀의 동생이 나쁜 남자를 만나서 다치게 되는 것을 보고 동생을 구하려고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다. 동생이 그 남자를 만나기 전으로 시간여행을 해서 동생이랑 이야기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확한 시간에 동일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 아이가 바뀌지 않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었다. 결국 팀은 시간을 되돌리고 동생을 설득할 생각을 한다. 팀과 메리는 동생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동생이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행히 금방 정신을 차리고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팀의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고 살아가던 중 팀은 마지막으로 시간여행을 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만나기로, 아버지는 평범하게 하루를 시간여행 한 것처럼 소중히 지내라라고 조언하면서 팀은 다시 돌아가 다시는 시간여행을 하지 않고 하루를 즐겁게 지내게 된다. 

     

    어바웃 타임 영화를 만든 감독- '리차드 커티스'는 어떤 인물인가?

    리차트 커티스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작가이며, 1956년 11월 8일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인 '러브 액츄얼리' 영화를 감독 데뷔작으로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의 귀재라고도 불리는 리차드 커티스 감독은 <러브 액츄얼리> <브릿지 존슨의 일기> <락앤롤 보트> <워 호스> <어바웃 타임> <에시오 트롯> <트래쉬> <예스터데이> <맘마미아2> 의 각본을 작성했다. 리차드 커티스는 옥스퍼드 대학 영문학 학사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코미디상 수상, 영국 작가상, 다수의 각본상을 수상한 유능한 각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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